업그레이드의 욕망은 끝이 없나 봅니다.
끼워주는 사무실용의 스크린에 만족 못해서 스크린을 업글했습니다.
허접 스크린은 양 옆이 말리고 크기도 살짝 작은것 같아 좀 크고 만듬새 좋은 그랑뷰 100 인치로 결정하였습니다.
나름 디자인도 멋지고 좋아 만족은 하는데 이젠 프로젝터가 문제네요
방 길이가 3미터가 넘지만 최대로 당겨도 화면이 꽉 차질 않는 기존 DLP 프로젝터...
그래서 검색결과 프로젝터매니아의 베스트셀링 프로젝트를 구매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기존의 것이 SVGA 라 그런지 색감과 화면크기가 불만이었는데
이 제품은 둘 다 해소가 되었습니다.
켜질때 꺼질때도 딜레이 없이 바로 켜지고, 또 꺼지고
한가지 단점은 기존 DLP 방식은 켜질때 바로 환하게 팍 켜지는데 엡손은 3LCD 방식이라 그런지 점차로 환해지는군요...
처음엔 아 이정도밖에 환하지 않는 것인가 하고 실망했었다는 ㄷㄷㄷ
대부분을 영화나 동영상을 보는데 색상도 자연스럽고 부드럽게 재생이 되고 스크린에 꽉 차게 투영이 됩니다.
촛점거리가 짧아 스크린을 120 사도 됬을뻔 하네요~~
아 이제 업글은 그만!!! 여기까지
지금 이 것으로 만족하면서 앞으로 영상에 치중해야 할 것 같네요
빅토리아 시크린 패션쇼를 재생해 봤는데....
예술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