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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120 필름스크린] 한 낮에도 TV화면에 가까운 화질(X-120필름스크린)

프로젝터매니아 2012. 2. 27. 17:44

 

 

제품 상태, 비교적(?) 좋습니다.

안전 배송해주신 노랑모자 아자씨.......고맙구요~.

주문한지 만 하루(24시간)가 못됐는데 물품이 도착 했네요.(스크린은 2~3일정도 걸릴수도 있다고 들었는데...)

총알 발송, 프로젝터 매냐, 감사합니다.

 

 

앞전에 사용하던 자작스크린은 흰색 비닐 제질인데, 제법 두툼한데도 앞뒤로 빛이 투과되어

낮 시간엔 보기가 참 힘들었네요.

프로젝터의 밝기와 명암을 올리면 그런대로 화면을 볼수 있었지만, 밝기와 명암을 올림으로 생기는 

이미지에 반짝거리는 붉은 반점이 눈을 많이도 피곤하게 했었구요, 이미지의 색감은 거의 날아가고

희미한 회색 화면만 보였지요.

X-120필름스크린, 사진에서 보시는대로 거의 TV화면 수준의 밝기와 색감을 볼수있는데요......

프로젝터의 사양도 중요하겠지만, 전용 스크린의 필요성,중요성... 크게 느끼게 해주는 제품이네요.

정말, 스크린 하나 바꾼게 이렇게도 큰 효과를 가져올거란 생각까진 못했었는데... 대단하군요.

 

 

사진속 투사환경은, 자연광이 잘 들어오는 집안의 가장 양지라 할수있는 방...입니다.

시간은 한 낮, 오후 12시좀 넘어가는 시간이구요.

이런 환경속에서도 확실한 밝기와 이미지의 진한 색감, 좋은 화질을 보여줍니다.

진실로 한 낮임을, 방안가득 태양광이 들어와 밝은 환경임을 보여드리기위해, 스크린을 100% 올리지않고

한 70%정도만 올려서 투사해 보았습니다.

방은 대형창문과 좌우의 중간크기 창이 있고요, 출입구인 방문이 있지요.

총 4군데에서 자연광이 들어오는 진실로 밝은 실내입니다.(어느창도 암막커튼은 없음.)

스크린 뒷편 넓은 창의 커튼은 암막효과가 전혀없는 얇은 망사제질의 인테리어용 커튼으로, 밝은 햇빛이 보이시죠.

한 낮, 이런 밝은 환경속에서도 TV화면에 가까운 밝기와 색감, 화질을 만들어낸다니, 참 놀랍습니다.

 

 

이동식 필름 스크린으로는 가장큰 사이즈 120인치인데... 생각 했던것많큼 크게 무겁지는 않더군요.

거실이던 방이던, 설치장소의 사이즈와 투사거리만 맞으면 편리하고 간편하게 이동,설치,철수 할 수 있을듯합니다.

유압식 필름스크린이 꼭 업무용만이 아닌, 가정집 홈 시어터용 스크린으로도 나쁘지 않을것같습니다.

올 여름밤엔 집앞마당에서도 설치해볼까 합니다.

X-120필름 스크린으로 런던의 생생한 현장감을 느껴볼 생각입니다.

"필름 스크린" 여러분들도 한번 바꿔보세요. 강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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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지난번 프로젝터 구매할땐 여러가지 많이 오던뎅~ 스크린 구매땐 암껏두 엄넹~ 깔끔하게 스크린

     하나만 딸랑 왔넹~ ㅋ  그래도 커피라두 쩜~보내주시징~ㅋ 왠지~프로젝터매냐 커피가 맛나던뎅~

     참~달달허던뎅~ 꿀꺽~!!!   요즘 커피 살 돈도 없는뎅~ ㅋ       

     (커피중독자의 변)   ~ (ㅡ,.ㅡ) ~ 흠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