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엡손 EB-W12]엡손 EB-W12

 

 

 

 

지난 7월에 구매하였으나 이러저러한 사정으로 이제서야 후기 올립니다. 

 

 제가 구입한 모델은 엡손의 EB-W12 구요, 

 

 신랑과 아이둘까지 모두 출동하여 본사의 시연실 방문해서 직접 체험해해보고 결정한 모델이랍니다. 

 

 마지막까지 심중에 두었던 타사의 모델과 엡손의 이 모델을 두고 최후까지 고민이 많았으나 결국 엡손걸로 결정하게 된 이유가

 

있죠.  우선 가장 중요하게 고려했던건 렌즈의 방향입니다. 

 

 거실 양벽이 책장으로 꾸며져있어 정면에서 빔을 쏠수가 없는지라 렌즈 방향이 자유로이 조절되어 측면에서 쏘아도 문제없는

 

모델을 고르는 것이었죠. 

 

적당한 가격에 와이드 화면이면서 렌즈방향의 조절이 자유롭고 30평 아파트 거실에서 보는데 적당한 모델을 찾다보니 결국

 

마직막에 엡손 EB-W12가 남더라구요. 

 

역시 프로젝터를 설치하고서 제일 신난건 신랑이구요, 

 

아이들 자는 새벽 혼자서 올림픽 축구의 감동을 100인치 스크린통해서 느끼고 있더라구요. 

 

TV가 없는 우리집 아이들 두 녀석은 주말이 유일하게 미디어를 시청할수 있는 날인데, 

 

그동안은 컴퓨터로 보여주다가 프로젝터를 설치하고 대형스크린으로 폴리나 타요를 보여주니 정말 신나합니다. 

 

게다가 쥬라기 공원을 보여주었더니 아주 괴성을 지르며 무섭다고 재미있다고 난리도 아니었어요^^ 

 

영상물에 배고파하던 아이들에게도 선택적으로 보여주고 싶은것들을 보여줄수 있고, 

 

영화를 좋아하는 저나 신랑에게 있어 엡손의 이 프로젝터는 정말 탁월한 선택이었던것 같습니다. 

 

시연실에 방문하기 전만해도 화질에대한 의구심을 떨칠수가 없었는데, 

 

막상 보니 영화관 화질 그 이상이더라구요. 물론 TV가 아니니 스마트한 그 화질까지는 기대하시는 분 없겠죠? 

 

우리집 거실에 영화관이 생긴 기쁨을 널리 알리고자 후기 남기구요, 

 

마지막으로 시연실에 방문했을때 친절히 응해주신 직원분들과,   

 

구매했을때 택배상자에 담겨온 푸짐한 선물에 아이들은 물론 온가족이 너무 즐거웠던 기억에 감사하다는 말씀 드립니다. 

 

P.S 후기 상품인 나이키티는 회색 100사이즈로 부탁드리구요, 개인 블로그에도 후기 남겼습니다~~

http://blog.naver.com/jabto/memo/1641547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