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젝터 리뷰/프로젝터 후기사진

[비비텍 H1060] 프로젝터 매니아와의 두 번째 만남 ★ 빔프로젝터 구매후기

프로젝터매니아 2018. 2. 23. 15:41



기존에 사용하던 제품의 고장으로 제 인생에 두 번째 프로젝터를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2008년인지 2009년인지 정확한 기억은 안 나지만 처음 구입한 제품 역시 프로젝터 매니아에서 구입한 제품으로 


당시엔 직접 회사로 방문해서 시연을 하고 당시엔 제게 다소 생소한 제품이었던 infocus사의 in76이란 제품을 적극 추천해 주셔서 


그것이 저와 프로젝터와의 첫 만남이었답니다.


당시 in76이란 제품은 영화를 위한 제품으로 그 당시로는 뛰어난 명암비와 720P의 해상도를 가진 프로젝터였지요. 


지금 기준으로 보면 스펙이 많이 약하겠지만요. 


그렇게 구입한 첫 프로젝터가 실제 얼마 사용을 하지 않았음에도 세월의 흐름을 이기지 못했는지  전원이 들어오지 않더군요...


그렇게 저의 첫 프로젝터는 추억이 되었답니다.




그래서 다시 큰 맘 먹고 구입한 프로젝터가 바로 비비텍 H1060이었습니다. 


사실 이 제품과 같은 비비텍인 DH268을 놓고 고민을 했었으나 투사거리가 조금 더 짧은 H1060으로 결정하고 바로 구입을 했지요. 


평소 같으면 또 돈 쓴다고 뭐라고 할 것 같은 우리 마나님께서도 큰 화면으로 영화를 보는 재미를 아셨는지 


이번에는 특별히 말을 하지 않더라구요.^^




그렇게 전격적으로 결제를 하고 나니 역시나 총알 배송으로 제 집 현관 앞에 떡~하니 택배상자가 와 있더군요. 


설레는 맘으로 박스를 뜯어 보니 역시 손편지와 사탕 등 10년 전 처음 구입했을 때와 마찬가지로 소소한 감동을 주더군요. 


H1060의 특징은 후면에 HDMI단자가 2개가 있다는 점입니다. 이게 얼마나 유용한지는 아는 분들만 아실거예요. 


더욱이 동글을 이용해서 무선으로 연결도 가능하고..


무엇보다 사이즈 크기가 정말 제가 처음 샀던 in76에 비하면 작다는 느낌이었습니다. 


사진으로도 확연히 비교가 되시죠?


다만 in76제품이 나름 퀄리티가 있는 제품이었기에 리모컨 같은 주변기기에서는 확실히 in76제품이 더 고급져 보이더군요. 


그리고 H1060의 경우 리모컨 수신이 in76과는 달리 가능한 정면에서 해야 인식이 잘 되더군요. 그 점은 살짝 아쉬웠습니다.




그렇게 포장을 뜯고 btv셋탑 박스와 연결을 했는데 오잉 이게 웬걸!! 입력 소스를 찾지 못하더군요. 


당연히 화면은 나오지 않고... 그때부터 제 머리속은 복잡해지기 시작합니다. 


btv셋탑과 연결해서 영화를 보려고 구입을 한건데 이게 왜 안 되지?? 


혹시나 싶어 제가 가지고 있는 tvix란 멀티미디어 기기와 연결을 해 보니 화면이 나오더군요. 


그런데 영상을 재생시키니 H1060본체서 탁!탁!탁! 하는 소음만 들리고 음성이 나오질 않는 겁니다. 


여기서 또 한번 좌절을...




다시 정신을 가다듬고 멀티기기에 있는 오디오쪽 설정에 가서 살펴보니 좀 이상한게 보이더군요. 


혹시나 싶어 그걸 상황에 맞게 설정을 하니 두둥~~ 감동의 음성이 나오는게 아니겠습니까?^^ 


H1060의 또 다른 장점 중 하나는 자체 스피커가 있어 별도의 음성장비 없이 간단히 영상을 볼 수 있다는 점입니다. 


물론 음질을 중요시 하는 분들이라면 아쉬운 출력이지만 


외부에서 재생시 굳이 스피커를 가지고 가지 않아도 된다는 점에서는 상당이 제겐 편리하네요. 




하지만 저는 tv에 연결되어 있는 사운드바와 연결하기 위해 별도의 케이블을 주문했답니다.


그런데 문제는 여전히 btv셋탑과의 문제였습니다. 


그래서 곰곰히 생각해 보니 btv셋탑은 UHD로 설정이 되어 있는 반면 


H1060은 FDH라 입력신호를 못 받는게 아닌가 싶어 셋탑박스 설정에 해상도를 자동모드로 변경하고 연결을 해 보니 


이야~~~드디어 제가 그토록 고대했던 화면이 나오더군요. 흑흑~ 기쁨의 눈물을 ㅋ. 


그렇게 몇 시간을 혼자 씨름하면서 오랜만에 집에서 대화면으로 영상을 시청하니 참 좋네요.




마지막 사진은 급히 테스트를 하느라 기존에 가지고 있던 120인치 이동스크린에 투사를 하지 못하고 


아침에 벽면에 투사를 한 사진입니다. 아침이라 비교적 밝은 상태임에도 보는데는 크게 무리가 없네요. 


대형 TV로 영화를 보는 것도 좋지만 프로젝터 특유의 영상 느낌과는 확연히 다름을 


프로젝터를 사용해 보신 분들은 아시지 않을까 싶습니다. 자~ 이제부터 아이들과 함께 영화 한편 고고씽~!!



-------------------------------------------



프로젝터구매후기



안녕하세요 김철호 고객님 프로젝터매니아입니다. 

비비텍 H1060 빔프로젝터 제품을 구매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밝기 3000에 풀HD 해상도로 가정용으로 인기가 많은 제품입니다. 

비비텍 DH268 제품과 고민하셨을텐데 H1060의 경우 6분할 컬러휠로 더욱 깊은 색감을 표현해주며, 투사거리가 약간 짧으시죠^^

영화를 보시기에 제격이실것 같습니다. 

10년에 이어 다시한번 프로젝터매니아를 통해 구매해주셔서 감사드리구요.

무선동글이를 이용하시면 스마트폰 화면을 무선으로 전송해주어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리모컨 수신의 경우 수신부가 앞쪽에 있어 앞쪽에서 사용해주시는게 더욱 좋습니다. 

오디오때문에 고생하셨을텐데 다행히 정상출력 되신다니 다행입니다^^ 

제품 사용하시다 궁금하신점 있으시면 언제든 연락주시구요. 

다음에 또 프로젝터매니아 찾아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