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젝터매니아, 8·15 광복절 기념 독도스티커, 희움팔찌 무료배포 실시

이훈기자 l 2018년 8월 10일 l 17:16 빔프로젝터 업체 '프로젝터매니아'가 제 73주년 8·15 광복절을 앞두고 독도스티커와 희움팔찌를 무료로 증정한다고 10일 밝혔다. 프로젝터매니아가 주관하는 나라사랑 캠페인은 지난 7일부터 독도가 대한민국의 땅임을 알리는 독도스티커와 위안부 피해 할머니를 돕는 희움팔찌를 무료로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참여방법으로는 오는 15일까지 해당 이벤트 게시판에 댓글로 신청하면 되며, 스티커는 다음날인 16일에 우편으로 일괄 배송된다. 희움은 '정신대할머니와 함께하는 시민모임'의 브랜드로 '희망을 꽃피움'의 줄임말이며, 다양한 상품을 개발하여 일시적 기부금이 아닌 장기적이고 안정적인 브랜드로서 일본군 '위안부' 피해 문제의 해결을 위해 런칭되었다. 그 중 희움팔찌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알머니들의 인권회복과 경제적 도움을 위해 만들어진 팔찌이다. 아울러 프로젝터매니아는 여러 브랜드의 신제품 빔프로젝터를 한자리에 모아둔 빔프로젝터대여 서비스로 모든 제품이 클리닝을 완벽하게 마친 신제품 모델을 제공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1945년 대한민국이 일본에게 광복된 것과 대한민국 정부 수립을 축하하는 8·15광복절을 기념하여 프로젝터매니아의 직원들은 국민의 한 사람으로써 뜻을 모아 이번 캠페인을 마련했다. 이와 함께 현재까지 꾸준한 공익캠페인 활동을 펼쳐온 프로젝터매니아는 2008년부터 나라사랑 캠페인 1탄으로 독도는 우리땅 스티커를 약 15만장 배포하였고, 2013년부터 현재까지는 나라사랑 캠페인 2탄으로 희움팔찌를 무료로 배포하고 있다. 프로젝터매니아 마케팅탐당자는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는 말이 있듯이 프로젝터매니아 임직원들도 대한민국 국민으로써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이벤트를 진행한다"며 "대한민국 국민 모두가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기고 올바른 역사의식과 더불어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갖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