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에 야심찬 계획으로 EB-X7을 구매하였습니다.
지금까지 영화 5편 보았는데 무엇보다 가족간에 친밀감을 나누는
아주 좋은 시간이 되고 있어 구입하길 잘했다고 자부합니다.
또 이웃에서 오셔 보시고는 참 좋아하시고, 아이들에게 영화를 보여주고
어른들은 조용히 이야기를 나눌수 있던점도 장점이라 할 만 합니다.
프로젝터는 처음이라 화질면에서는 비교하기 어렵지만 가정에서
충분히 영화관 분위기를 낼 수 있다는 점은 분명해보입니다.
나름 영화의 박진감과 섬세한 인물묘사도 보이고, 일반인으로는
충분히 만족할만하다고 말씀드릴수 있내요
한가지 자신있게 권하고 싶은것은 스크린을 이동식으로 100인치를 구입하였는데
설치하기 쉬어 편한 장소에 펼치면 참 근사해 보인다는 점입니다.
80인치를 살까하다가 16:9를 고려하면 작아보일것 같아 좀 커도
낫겠다 싶었는데 스크린이 좀 크니까 확실히 괜찮더라구요... (주관적인 판단(?)입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프로젝터매니아에서 구매상담을 해주신 여성담당자분(성함을 모릅니다;)
께서 탁월하게 일처리를 해주셔서 정말 신뢰가 갔습니다. 다른곳과 차별되는 부분이었습니다.
물론 배송시간은 기본이구요. 저는 정말 제품후기보다는 이부분을 꼭 알리고 싶어 후기를 쓰게
되었다고해도 과언이 아니죠...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