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젝터 리뷰/프로젝터 전문리뷰

어두운 밤 시간이 기다려지는 빔 프로젝터매니아 PJM-F3000

프로젝터매니아 2019. 10. 31. 15:23

다나와 프리미엄 리포터 "충스18"님의 리뷰 입니다.

http://dpg.danawa.com/bbs/view?boardSeq=28&listSeq=4041605




난 오늘 밤은 어둠이 즐거워요~♪

무슨 소리인가 싶죠? ^o^



어두운 공간에 화려한 불빛으로 드라마며 스포츠, 영화, 유튜브, 나만의 시간 혹은 데이트 장소로.. 때론 므흣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게 도와주는 빔 프로젝터매니아 PJM-F3000이 되겠습니다.




빔프로젝터를 구매에 앞서 많이들 고민하는 게..

해상도? 안시? 가격? 명암비?


더 많이 있겠지만, 대표적인 고민은 아마도.. 가격이 된다 하겠네요.

사실, 해상도가 좋고 명암비까지 좋다면 가격은 사악 수준!


아무리 대중화가 되었다 하여도 여전히 만족이란 걸 느끼고 싶으면

100만 원대에 가깝게 올라가야 낮에도 잘 보이고 좋네~라는 말이 나오는 게 현실이다 하겠습니다.




하지만, 때론 가성비를 말하는 빔프로젝터도 있다!


프로젝터매니아 PJM-F3000은 이미 사용자 입으로 만족스럽네~

가격 대비!! 말을 꺼내는 능력을 갖추고 있어 직접 이렇게 경험을 하게 되었는데요.

바로 제품을 만나보면,





깔끔한 패키징이 먼저 눈에 들어오고,


'PROJECTORMANIA' 이름이 가운데 떡하니 쓰여있는.. 

그 어떤 제품의 형태며 디자인 요소는 제품을 개봉해야만 알 수가 있었네요. 




제품 구성으로는 메인 프로젝터와 전원케이블, HDMI케이블, 사용설명서, 리모컨 구성을 갖추고 있네요.



전면


후면


좌측면


우측면




첫 느낌, 군더더기 없는 디자인에 무엇보다 가볍다고 느껴지는 느낌에 고개를 갸우뚱하게 만들기도 하였는데요. 이전에 몇 대의 빔프로젝터를 만나보고 현재 쓰고 있는 빔보다도 가벼워~ 솔직하게 말해서 외관적으로는 조금 없어 보였지만, 전원을 넣고 나니 그 생각을 달리하게 만들어주는 프로젝터매니아 PJM-F3000이다 하겠네요.





가벼워!!


실제 이렇게 손가락으로 들고 있어도 부담이 없다 싶은 무게, 저울에서의 약 1.4kg 무게에 진짜 가볍구나~




후면에 인터페이스도 만나봐야겠죠?


그래도 나쁘지 않은 확장성을 보인다고 해야 할 것 같은 좌측부터 전원부터 리모컨 수신 / 표시등 / HDMI / USB / USB-OUT 5.0V / AV입력 / 3.5오디오 출력 / 켄싱턴 락까지 갖춰있네요. 하지만 요즘 미러링 내장된 빔도 있다는 것에서 아쉬움은 살짝 있지만 그래도 가격이 말해주니...




제품의 모든 조작 버튼이 나란히 자리를 하고 있네요. 전원 on/Off부터 입력선택 / 재생,일시정지 / 확인버튼 / 좌 / 상 / 메뉴 / 하 / 우 / 이전 순으로 버튼이 자리를 하고 있고 근거리 위치에서 모든 설정이 가능하게 리모컨 제공에 사용상 불편함을 덜 해줬다 하겠네요.





투사 각도 조정발도 내장되어있으며 삼각대 설치 사용도 가능한 점을 지녔다 하겠습니다.





그럼 바로 전원을 넣어봐야겠죠? 

자동 초점 기능 부재로 설치 후 렌즈 보정 링을 돌리며 초점을 맞춰주면 모든 설정이 끝!





솔직히 별 기대 안 했는데 깨끗한 화면에 잠깐 놀라게 만드는 이렇게 첫 화면 신고식을 하는 프로젝터매니아 PJM-F3000이 되겠습니다. 수직 키스톤 설정으로 화면을 바르게 잡아주고 초점도 다시 한번 만져주고... 자동만 쓰다가 수동으로 해주려니 얼마나 편리했던 기능이었나 알게 해주네요. 이런 기능들까지 갖췄다면 가격도 오른다 해야겠죠?






OSD 조작 메뉴를 보면 크게 사진, 음향, 시간, 기능으로 나눠

세부적인 설정 그것도 빠르게 보며 환경에 맞게 변경할 수 있겠으며,




모든 설정을 마친 화면이 되겠는데.. 여기서도 마냥 좋다고만 할 수 없는 점도 살짝 보였네요. 


기존 자동이란 걸 너무 누리고 살았던 게 여기서 확 차이를 보이는, 

화면 가운데 중심으로 밖으로 나가면서 초점이 살짝 안 맞고 있다는 게 느껴지더라고요.







또한, 커뮤니티에서 이 제품의 소음 정도가 궁금한 분들이 많다는 것에서 

직접 소음측정을 해본 결과 본체 위로 들리는 소리와 제품에 가깝게 좌측 그리고 


팬이 돌아가는 우측까지 측정된 값이 되겠네요. 

그래도 평균 조용한 사무실 정도의 소리 기준치만큼 내준다고 해야겠죠~



그럼~ 바로 쏴봐야겠죠!! 빔프로젝터인데...


HDMI로 컴퓨터, TV셋탑박스, DVD플레이어 연결도 가능하며 

USB에 컨텐츠를 담아 재생도 가능함을 지녔습니다.


파일 종류로는 비디오는 MP4/AVI/MKV.. 대부분 영상파일을 지원, 

JPG/PNG/BMP 사진도, MP3/AAC/WAV.. 음악파일도 심지어 TXT 파일까지 지원을 보여주네요. 




요즘 다되는 미러링 기능은 내장보단 외장으로 확장기기를 장착해야만 가능하다는 점에 

이런 미러캐스트로 와이파이 망을 통해 자유로운 컨텐츠 시청도 가능하다는 점을 지녔네요. 


물론 추가 구매가 필요한 부분이기도 하지만요. 





암막 커튼이 없고 빛이 있는 낮 시간 때 시청은 이런 느낌을 안겨주네요.

역시 빔은 밤 용인가 봅니다라는 생각이 들게 해주죠? 


뭐~ 가격이 말해주니.. 낮에도 잘 보이길 원했다면 안되겠죠?ㅜㅜ





조명을 다 끄니, 조금 나아지네요.^^




스크린에 빔 프로젝터매니아 PJM-F3000을 쏴봤네요.

역시 스크린이 필요하다는 걸 또 느끼게 해주는 화질, 그래 이 맛이야~




빔 프로젝터의 장점 중에 하나,

환경에 따라 내가 원하는 화면 인치로 키우고 줄일 수 있다는 즐거움을 가지고 있죠?




그래서 100인치 스크린에 최대한 가득 채워 시청을 해보니

거리는 약 2.7m가 필요함을 보여주고, 반대로 최소 거리는 얼마나 있어야 할까요?





앞으로 앞으로 가까이 가서 거리를 측정하니 약 1.1m에서 시청이 가능한 거리를 보여주네요. 









역시 빔 프로젝터는 이렇게 캄캄한 곳에서 시청을 해야 제맛이다!! 낮에 봤던 화질과는 완전히

다른 새로운 깨끗함에 계속 보게 만든다 하겠습니다.


프로젝터매니아 PJM-F3000, 가볍게 생각했는데 재주 많은 빔 프로젝터이기도 하겠네요.




빔 프로젝터의 욕심, 모든 남자라면 누구나 가지고 싶다 하겠는데,

하지만 여전히 쉽게 구매로 이어질 수 없는 점에서 입문용, 무난한.. 사놓고도 욕을 덜먹게 해주는 금액, 이런 고민에 프로젝터매니아 PJM-F3000도 있다는 걸 알아두면서 잠깐 영화 좀 보고 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