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나와 프리미엄 리포터 "정민_파파"님의 리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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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를 다니면 의견 교환이나 공유를 위해서 빠질 수 없는 것 중 하나가 바로 회의, 그래서 회의 준비 시 필수품이 바로 빔프로젝터 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런데 최근에는 기업에서 사용하는 것뿐만 아니나 가정집은 물론이고 영상 시청을 지원하는 펜션 등에서도 많이 이용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다양한 활용성을 가지고 있어서 최근에는 대형TV 대신 빔프로젝터 찾는 분들도 많아지고 있습니다.
그런 분들에게 입문용 보급형 모델로 부담없는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는 빔프로젝터 비비텍 DS262 제품을 소개할까 합니다. 이 제품은 은근히 가성비가 좋은 제품으로 출시 직후 입소문을 타면서 찾는 분들이 많은 제품입니다.
프리젠테이션이나 영상 시청 시 최적화된 밝기인 3500안시 루멘이며, 2W의 오디오 스피커 및 오디오 입출력 포트를 탑재하고 있어서 업무뿐만 아니라 영화나 드라마, 게임을 하기에 좋은 조건을 갖추고 있습니다.
구성품을 살펴보면 본체, RGB케이블, 전원케이블, 리모컨, 제품설명서 및 CD가 들어 있습니다.
제품 크기는 33.1 * 24.4 * 10.5cm이며 무게는 2.6kg으로 크기에 비해서 가벼운 편입니다. 가벼운 무게로 인해서 어디든지 간단히 옮길 수 있는 뛰어난 휴대성까지 갖췄다고 볼 수 있습니다. 테이블 위에 설치해도 좋고 이렇게 삼각대를 이용해서 사용해도 좋습니다.
13인치 노트북과 크기를 비교해보면 콤팩트한 사이즈가 예상이 될 것입니다.
렌즈 위쪽으로는 줌 링과 초점 링이 앞면에 배치되어 있어서 손으로 돌리기만 하면 되기에 누구나 손쉽게 영상 크기나 초점을 조절할 수 있습니다. 무선리모컨이 기본으로 포함되지만 프로젝터와 가까이 있고 설치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본체 버튼이 마련되어 있으니 손쉽게 컨트롤이 가능합니다.
제품 디자인을 보면 가정집, 기업 회의실이나 교실, 관공서 등에서 특히 잘 어울리도록 깔끔한 화이트 컬러 바디를 채택했다고 있는데, 여기에 매끄러운 일체형 디자인으로 더욱 깔끔한 느낌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발열처리를 위해서 측면과 바닥면 등에 통기구가 충분히 배치되어 있습니다.
실제 사용해보면 환기가 잘되어서 발열로 인해서 본체가 아주 뜨겁거나 하지 않았습니다.
램프수명은 에코 10,000시간인데, 일반 램프 기준 시 4000~5000 시간 수명인 경우 하루 5시간 사용시, 약 2년 정도의 수명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런 점에서 보면 10,000시간 지원이라 꽤 오랜 시간 사용이 가능합니다. 사실 하루 5시간 사용을 한다는 것은 일반 TV 처럼 사용하는 것이니 꽤 오랜 시간 램프를 사용할 수 있다고 볼 수 있을 것입니다. 에코모드 지원을 통해서 램프 수명을 길게 할 수 있다는 점도 좋은 것 같습니다.
밝기는 3,500안시 루멘을 지원하고 명암비: 15,000:1, 최소 40평에서 최대 화면크기는 240형까지 지원하는데, 최소 투사거리 2.3m 정도만 확보되면 프레젠테이션이 가능해 좁은 회의실에서 쓰기에도 좋습니다. 47평 거실에서 베란다에 100인치 스크린 설치 후 사용했는데, 측면에 있는 65인치 tv를 보면 화면 크기를 아실 수 있을 것입니다.
후면 단자를 보면 USB 미니B, RS-232, 모니터 출력, 컴퓨터1, 컴퓨터2, S-VIDEO, 비디오, HDMI 단자 2개, 오디오 입력 및 출력, 켄싱턴락, 전원 단자 등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왠만한 기기와 호환을 시켜서 사용하는데 문제가 없습니다. 사실 최근 출시된 디바이스라면 HDMI 단자만 잘 지원해도 사용하는데 무리가 없겠죠.
해상도 부분은 SVGA(800×600)급이라서 약 50만 화소 정도라 생각하면 되는데, 해상도가 높을수록 영상이 깨끗하고 선명하게 보이지만, 그만큼 제어해야 할 점의 숫자가 늘어나기 때문에 많은 양의 메모리와 높은 성능을 요구하게 되어 가격 상승이 존재합니다. 실제 사용해보니 해상도가 SVGA(800×600)급이라고 해도 3,500안시를 지원하기때문에 선명한 화질을 볼 수 있습니다. 여기에 TI사 DMD칩을 사용하고 있어서 영상의 풍부한 색감을 그대로 전달할 수 있습니다.
특히, 15000:1 고명암비로 인해서 암부 표현이 보다 더 정확해져서 뚜렷하게 보이는데, 고명암비를 통해 깊고 풍부한 블랙 컬러를 표현하며 색상 표현력이 상당히 뛰어난 것을 볼 수 있었으며 고명암비는 고해상도 이미지나 동영상을 재생했을 때 확실한 성능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안시가 높으면 높을수록 밝은 곳에서도 선명한 화면을 감상 할 수 있어서 밝기가 높기 때문에 주변 조명을 켜둔 밝은 공간에서도 원본에 충실한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실제 사용해 보면 프레젠테이션뿐만 아니라 영상 시청에도 해상도는 낮지만 선명한 화질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
최근에는 발표 시 청중과 커뮤니케이션을 하거나 자료를 함께 보면서 진행하는 프레젠테이션이 많은 만큼 프로젝터의 밝기가 어느 때보다 요구되고 있습니다. 그런 측면에서 보면 가격대비 밝기가 꽤 좋은 편이라서 만족스럽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여기에 SVGA(800×600) 원격에서 작동할 수 있는 리모컨이 있어서 비비텍 DS262 빔프로젝터 사용도 편해서 좋았습니다. 모든 내장된 기능은 콤팩트 리모컨을 통해 활성화할 수 있는데, 버튼 하나로 대부분의 기능을 실행할 수 있습니다. 특히, 리모컨의 프리즈(Freeze) 버튼을 누르면 오디오와 영상을 즉시 정지시킬 수 있으니 발표 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고 디지털 키스톤 보정 기능도 +-40도까지 지원해서 손쉽게 조정이 가능합니다.
또한, 화질 변화가 크지 않은 상태에서 확대, 축소를 하는 디지털 줌 기능도 지원하고 있어서 프레젠테이션 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환경에 맞는 모드 선택도 가능해서 최적의 시청 조건도 지원하고 있는데, 프리젠테이션, 밝음, sRGB, 동영상, 사용자1. 2 지정 모드를 사용할 수 있으며 화면비 역시 4:3을 기본으로 풀(Full) 등 다양한 화면비로 조절해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옵션으로 구매할 수 있는 무선 동글을 이용하면 케이블이 없는 무선 프레젠테이션도 가능하여 PC는 물론 스마트폰 등 모바일기기까지 무선으로 연결해 쓸 수 있습니다.
비비텍 DS262 빔프로젝터 사용할때 발생하는 소음 부분을 측정해보면 정말 작은 수준입니다. 평균 30~38dB로 정숙한 환경에서의 프레젠테이션을 구축하고 청중의 집중도를 끌어올리기에 좋습니다. 거실에서 들어봐도 프로젝터 작동음이 거의 들리지 않는 수준이라 괜찮습니다.
최대 240인치 화면을 만들어내면서 15,000:1의 높은 명암비로 깊이있고 생생한 컬러 구현까지 가능하며 에코모드를 통해 전력소모를 낮추고 최대 10000시간의 램프 수명을 통해 교체 걱정 없이 장시간 프로젝터를 사용하기에 제격이라서 좋습니다. 더구나 콤팩트한 크기로 어디든지 이동하고 설치의 부담이 없으면서도 가성비 좋은 프로젝터를 찾는다면 비비텍 DS262 빔프로젝터를 눈여겨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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